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쇼본의 액션 (문단 편집) == 특징 == 섬세한 컨트롤을 요하는데다 [[파훼]]를 위해 암기해야 하는 패턴이 많고 난이도도 높긴 하지만, 본 게임의 악랄함은 단순히 높은 난이도에서 기인하는 게 아니다. 일단 평범해 보이는 모든 것이 죄다 '''즉사시키는 함정'''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짜증이 난다. 심지어 코인이나 배경의 구름 중에도 닿으면 플레이어를 즉사시킬 수 있는 것이 있다. 발판도 디뎌서 걸어가면 괜찮지만 점프 후 착지하면 깨져서 즉시 낙사시키는 종류가 있다. 물론 이런 것은 암기로 극복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난이도가 높다. 게다가 제작자가 심리학을 전공했는지 의심이 들 만큼, 이런 함정들을 이중 삼중으로 걸리도록 교묘히 배치해 놓았다. 거기다가 낙하 오브젝트가 지면에 닿자마자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든지, 완전히 떨어진 후 시간차를 두고 역중력이 걸려 도로 튀어 올라와 플레이어에게 어퍼컷을 날리든지, 적을 점프해서 피해려 하면 적이 똑같이 점프해서 플레이어를 블로킹하는 등 기존 상식을 파괴하한는 함정까지 섞여서 나온다. 심지어 모든 걸 피했더니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뜬금없이 발사체가 날아와 플레이어를 죽이듯이 정확히 플레이어가 안심하고 있는 타이밍만 귀신같이 노려 죽게 몰아넣는다. 곧 '''게임이 플레이어를 능욕하고 제멋대로 농락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형언할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만들어진다.'''[* 버튜버 [[사쿠라 미코]]의 표현을 빌리자면 내가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게임이 나를 하고있다라고 할 정도.] 처음에 [[잔기]]를 2개 갖고 시작하지만 이것도 사실 페이크다. 실은 다 깨면 잔기 수가 '''마이너스'''까지 가는 경우가 허다한 이 게임의 경쟁 요소가 '얼마나 덜 죽고 끝판까지 가느냐'이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잔기 수가 마이너스가 아니어야 엔딩을 볼 수 있다. 보통 죽으면 잔기 수가 줄어들기 전에 리셋 버튼을 눌러 해결한다. 별의별 함정이 다 있고[* 발판이 부서지거나, 멀쩡한 장애물이 쇼본을 추격하고, P스위치를 누르면 모든 바닥이 다 코인으로 변하여 추락사, 코인을 먹으려면 코인에 가시가 돋아나서 죽거나 갑자기 유령 같은 장애물이 이상한 곳에서 갑툭튀해서 죽인다거나 단순한 오브젝트인줄 알았던 물체가 함정이었거나 하는 함정들이 스테이지 하나에 무서울 정도로 많다. 심지어 H스위치를 누르게 되면 대환장 파티가 일어나는데 그 중에서 나중에 쇼본만 추방되어 죽게 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버섯 비스무레한 뭔가를 먹으면 독버섯은 당연히 먹으면 죽고, 버섯[* 지상맵에서는 먹으면 일본어 메시지만 뜨고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다른 맵들에서 먹으면 다음 설명에 이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자이언트 버섯은 먹은 순간 몸이 커지면서 바닥이 무게를 버티지 못해 부서지며 추락사. 심지어 보너스 버섯을 먹으면 쇼본의 몸이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죽는다.[* 보너스 버섯은 쇼본의 액션 3에서 최초로 나왔다. 쇼본의 액션 3에서는 보너스 버섯의 몸통이 멀쩡하고 먹으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보너스 브금이 나오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고, 쇼본의 액션 4에서는 보너스 버섯의 몸통이 독버섯과 비슷하고 여기에서 먹으면 쇼본의 몸이 초록색으로 변하여 죽게 된다.] 그리고 쇼본의 액션 4에서 나오는 파란버섯이 있는데 이걸 먹으면 쇼본의 크기가 작아진다.[* 이런 트롤은 아마 벽돌안에 가두거나 적을 밟아도 항상 쇼본이 죽도록 하는 트롤인 듯 하다.] 또한 리치골드 색깔의 버섯은 비공식적으로 있는 버섯이지만 정확히 무슨 성질인지는 알려진게 없다. 1스테이지 첫 버섯은 히든 블록 때문에 못 먹을 것 같지만 먹을 수 있다. 이 버섯은 버전마다 반응이 차이가 있는데, 4스테이지까지만 있는 원작 버전에서는 전용 대사만 뜨고 의외로 아무 일도 없다.[* 이런 버섯의 특징을 이용해 몬스터에게 버섯을 먹여 길을 만들어 클리어해야 하는 스테이지도 있다.], 그 외에도 꽃과 별[* 뉴 쇼본의 액션에서는 별이 유일한 아이템이다. 뉴 쇼본의 액션에서 별을 먹으면 일정 시간 동안은 무적이 되지만 그 시간이 끝나면 무조건 죽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마지막 맵에서 별을 먹고 무적상태가 되었을 때 왼쪽 끝으로 가서 떨어져서 쿠파를 죽이고 무적이 끝나기 전에 도끼를 먹어서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단, 엔딩은 여전히(...) 똑같다.]을 먹어도 사망. 곳곳에 페이크와 낚시와 함정이 도사리고 있으며, 재수가 없으면 배경의 구름과 접촉해도 죽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이때 출력되는 대사는 해석하면 "마시쪙~!"이다. 진짜 예상치 못한 곳곳에 숨어 있다. 아예 3-2에서는 그냥 대놓고 있다. 또한 이러한 몬스터 구름은 플레이어가 꼼수 쓰는 것을 막기 위한 용도로도 쓰인다. 예를 들면 지하 스테이지에서 윗발판을 이용하여 편하게 가려고 하다가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곳에 떨어지는 구간에 투명한 구름이 도사리고 있다든지...] 그리고 토관을 타면 쇼본이 타고 있던 토관이 화면 밖으로 날라가버려서 죽는다. 하여간 블록을 뭔가 호기심에 건드리거나, 그냥 진행하면 죽는 게임.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방법도 대부분 상식을 초월한 것들 뿐이다. 클리어 후에 들어가는 성 앞에 적이 버티고 있어 깃대를 넘어가는 건[* 깃대를 넘어가는 개념은 [[닌텐도]]의 1986년 게임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의 A-3에서 처음 생겨났다.] 약과[* 플레이어는 당연히 손도 못 쓰고 죽는다.]고, '''깃대 자체가 움직이는 몬스터'''이기도 하니 말 다 했다.[* 해법은 파란 깃대의 머리를 두 번 밟은 다음에 진짜 노란 깃대를 타는 것. 그러나 이마저도 깃대를 타서 빠져나가기 전에 다가오는 몬스터 깃대에 닿으면 죽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야한다.] 물론 이것도 페이크. 이쯤 되면 좀 무서운데, 특히 사람의 심리와 고정관념을 이용한 함정은 보다 보면 그야말로 경이로움이 느껴질 정도다.[* 예를 들면, 높이 뛰어야지 올라갈 수 있는 블럭 앞에 떡하니 있는 점프대를 밟으면 그대로 위로 끝없이 솟구친다. 쇼본의 액션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점프대는 밟을 시 무조건 죽는다고 봐야 한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천장으로 안 가고 다리로 가면 작은 고양이와 칼, 그리고 51 배수관을 지키고 있는 근육질의 거대한 닭이 있다. 닭의 이름은 쿳쿠루 두두두(クックルドゥドゥドゥ). 닭은 죽일 수 없다. 머리를 밟아도 죽지 않아 캐릭터가 계속 튕겨오른다. 안드로이드 판에서는 작은 고양이에게 독버섯을 먹여 제거하고 칼을 먹으면 엔딩 노래가 나오지만 결국 뒤에 있는 거대한 닭에 닿으면서 죽게 된다. 닭 뒤에는 51이라 쓰여있는 배수관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갔다고 해도 죽게 된다. 어떻게 운 좋게 칼을 먹고 거대한 닭에도 안 닿아도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나가면 결국 죽게 된다. 다만 원작에서는 이 루트도 정상적인 엔딩이다(죽지 않는다). 그리고 난이도에 비하여 엔딩이 너무나도 허무한데 '''고작 멜론 하나 먹자고 이 험한 모험을 하였다는 게'''(...) 어처구니가 없는 정도를 넘어 웃음도 안 나온다. [youtube(iYvxI34fnQU)] [[Tool-Assisted Speedrun|TAS]] 1분 49초 올 클리어 영상. 약 0.5초 정도는 앞당길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CmfAziY-ik|RTA 1분 53초 클리어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